민속촌칼국수: 보령 대천해수욕장 근처 바지락칼국수 해장 맛집

민속촌칼국수: 보령 대천해수욕장 근처 바지락칼국수 해장 맛집

 

안녕하세요?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싶은 소시민 삶과숙입니다. 

 

민속촌칼국수 외관 1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1박을 하고, 전날 바람이 많이 불어 해변 산책을 하지 못해 아침에 해변산책 후 식사 할 식당을 찾던 중 외관이 너무나 소박해서 뭔가 내공이 느껴져 들어간 민속촌칼국수를 소개한다. 알고 보니 대천해수욕장 근처에서 아주 유명한 칼국수집이었다.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 로얄 오션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 로얄 오션뷰: 충남 보령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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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속촌칼국수 위치

 

•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해수욕장4길 94
• 전화: 041-933-5736
• 주차: 가게 앞 (주말이나 공휴일엔 주차 힘듦)
• 영업시간: 10:00 ~ 18:00 (재료소진 시 일찍 영업종료 할 수 있음)

 

민속촌칼국수 외관 2

대천 바지락칼국수 맛집인 민속촌칼국수는 대천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중간쯤에 있어서 어디서든 찾아가기 편하다. 가건물이 길 쪽으로 튀어나와 눈에도 잘 띈다.

 

민속촌칼국수 안내문

출입문에 반려견 출입금지, 신발 모래 털기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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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속촌칼국수 내부

민속촌칼국수 가건물 내부

민속촌칼국수 내부

내부는 아담했다. 테이블이 10개 정도 되는데, 테이블 간 간격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무척이나 깔끔하고 정리가 잘 돼 있었다. 10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안쪽 자리는 벌써 꽉 차 있었다. 

 

민속촌칼국수 별관 안내

민속촌칼국수에서 약 100여 미터 정도 거리에 별관도 있으니, 만석 시 이쪽으로 가도 될 것 같다.

 

민속촌칼국수 주류 미판매 안내

벽면에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 문구를 보니 대천 바지락칼국수 맛집 민속촌칼국수는  칼국수로만 승부하겠다는 진심이 느껴진다. 

 

민속촌칼국수 셀프코너

보령 현지인 맛집 민속촌 칼국수는 처음에만 김치와 단무지를 가져다주고, 필요시 셀프바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셀프바에는 국자, 집게, 앞접시 등도 있다. 

 

민속촌칼국수 정수기와 물 냉장고

물도 셀프다. 민속촌칼국수에서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냉장고에는 음료수와 물병만 들어있다. 음료수는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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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뉴와 음식

민속촌칼국수 메뉴

민속촌칼국수의 메뉴는 딱 세 가지이다. 바지락칼국수, 김치만두, 고기만두. 칼국수는 2인 이상 주문 가능하고, 만두는 반반도 가능하다. 우리는 바지락칼국수 4인과 반반만두 2개를 주문했다. 

 

민속촌칼국수 반찬과 간장

주문과 동시에 김치와 단무지를 가져다주는데, 양이 너무 적다. 바로 리필각. 단무지는 평범했지만, 김치는 마늘이 많이 들어가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었다.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직접 담그신다고 했다. 칼국수와 찰떡궁합이다. 

 

민속촌칼국수 대접

칼국수를 덜어먹을 대접도 흔히 막걸리잔으로 사용하는 그릇처럼 생긴 손잡이가 있는 대접이다. 뜨거운 칼국수를 먹기에 아주 편했다. 

 

 

민속촌칼국수 반반만두

반반만두가 먼저 나왔는데 너무 예쁘다. 전분으로 만든 얇고 쫀득쫀득한 만두피는 쫄깃쫄깃 식감이 너무 재밌었다. 물론 만두 자체도 속이 꽉 차고 육즙도 있고, 맛도 좋았다. 일반 밀가루 만두피는 우리가 아는 맛이다. 

 

민속촌칼국수 바지락칼국수 1

보령 맛집 민속촌칼국수의 바지락칼국수는 커다란 양푼에 한 번 끓여서 나오는데, 노란색 국수가 곁들여져 색이 예쁘고 먹음직스러웠다. 국수가 익을 때까지 면을 젓지 말라는 안내에 따라 칼국수가 팔팔 끓을 때까지 기다렸다 먹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바지락이 정말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 시원했다. 

 

민속촌칼국수 바지락칼국수 2

손잡이가 달린 대접에 칼국수를 먹으니 먹기 편했으며, 국물을 마시기에도 좋았다. 면발도 쫄깃하고 국물도 시원하고 대천 칼국수 맛집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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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민속촌칼국수 후기

 

민속촌칼국수 바지락칼국수

보령 대천 맛집 민속촌칼국수는 관광지지만 가격이 착하고, 칼국수가 시원하며 깔끔하고 담백하다. 김치도 직접 담가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리고, 만두도 맛있다. 

매장이 좀 협소하지만, 아주 불편한 정도는 아니고, 단일 메뉴라 테이블 회전도 빠른 편이라 대기가 많아도 기다리기엔 부담이 없을 것 같다. 아주 친절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충청도 특유의 유쾌함으로 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다. 오픈도 10시라 해장하러 가기에도 좋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근처에서 시원한 칼국수를 찾는다면 민속촌칼국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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