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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산 효창공원 레트로 디저트 카페 다과상사

by 삶과숙 2026.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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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효창공원 레트로 디저트 카페 다과상사 

안녕하세요?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싶은 소시민 삶과숙입니다.


다과상사 주문하는 곳 외관
다과상사 주문하는 곳 외관

용산 집밥 맛집 성지숯불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스타벅스로 가던 중, 다과상사라는 간판이 이름도 느낌도 신기해 눈이 가 다시 봤더니 용산에서 유명한 레트로 디저트 카페였다. 

안내판의 그림도 어릴 때 만화잡지에서 봤던 그림체고, 외관도 초등학교 때 동네에서 봤던 가게 같았다. 

 

 


 

 

1. 위치

 

  • 주소: 서울 용산구 백범로 291, 1층
  • 전화: 02-701-4700
  • 주차: 불가 (지하철 6호선 1번, 3번 출구 앞)
  • 영업시간: 월-금 07:00 ~ 19:00 / 토, 일 08:00 ~ 19:00

 

다과상사 차 마시는 곳 외관
다과상사 다과상사 차 마시는 곳 외관외관
다과상사 영업 안내
다과상사 영업 안내

다과상사는 연중무휴로 영업하며, 주문하는 곳인 사무실과 음식을 먹는 공간인 응접실이 따로 마련돼 있다. 

좀 불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달리 생각하면 차와 디저트를 먹는 공간이 따로 있어, 소음이나 주문하는 사람들의 어수선함 등을 피해 편안하게 먹으며 조용히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을 듯하다. 

 

 

다과상사 주문하는 곳 내부 1
다과상사 주문하는 곳 내부 1
다과상사 주문하는 곳 내부 2
다과상사 주문하는 곳 내부 2
다과상사 주문하는 곳 내부 3
다과상사 주문하는 곳 내부 3

주문하는 곳 내부는 아담하고 따스한 느낌이다. 쇼케이스는 최신형이었지만 그 외 장식장과 계산대 등은 짙은 갈색으로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났다. 

원두와 다과상사 컵도 판매 중이고, 쇼케이스 안에는 직접 만든 디저트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돼 있다.

 

 


 

 

2. 메뉴

다과상사 메뉴
다과상사 메뉴

커피와 논커피, 에이드와 티, 스무디 등 메뉴는 다양했으며, 샤께라또, 솔티 카라멜 라떼, 얼박사 (바카스 + 사이다), 옥수로 맛있구마 등 특이하고 재미있는 메뉴들도 있다. 

 

 

다과상사 디저트 메뉴 (출처: 네이버 지도 홈) 1다과상사 디저트 메뉴 (출처: 네이버 지도 홈) 2
다과상사 디저트 메뉴 (출처: 네이버 지도 홈) 3다과상사 디저트 메뉴 (출처: 네이버 지도 홈) 4
다과상사 디저트 메뉴 (출처: 네이버 지도 홈) 5
다과상사 디저트 메뉴 (출처: 네이버 지도 홈) 7
다과상사 디저트 메뉴 (출처: 네이버 지도 홈)

스콘, 케이크, 쿠키 중 스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쫀득 쿠키의 맛도 궁금했다. 

 

 


 

 

 

3. 다과상사 응접실

다과상사 응접실 1
다과상사 응접실 1
다과상사 응접실 2
다과상사 응접실 2
다과상사 응접실 3
다과상사 응접실 3

다과상사에서 주문한 음식을 먹는 곳인 응접실은 70년대 어느 사무실 같은 느낌이었다. 어릴 때 보던 울퉁불퉁한 시멘트바닥을 곱게 갈아 만든 바닥과 벽에 태극기, 골동품 같은 텔레비전, 촌스러운 탁자와 의자 등 모든 것이 정겨운 느낌이다. 

창가에 마련된 1 인석도 양철지붕이 보여 옛스러웠다. 

 

 

다과상사 로고와 펜
다과상사 로고와 펜

테이블 위에는 다과상사 로고가 그려진 종이와 펜이 있어, 누구나 멋지게 얼굴을 꾸밀 수 있고, 벽면엔 손님들이 그린 재미있는 그림이 가득했다. 

 

 


 

 

4. 음식

다과상사 주문한 디저트 1
다과상사 주문한 디저트 1

플레인 스콘, 딸기 스콘, 바스크 치즈 케이크, 쫀득쿠키를 주문했다. 

네 가지 중 버터의 풍미가 풍부한 플레인 스콘이 가장 맛있었으며, 쫀득쿠키는 너무 여러 가지 맛이 나 명성에 비해 내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다. 

꾸덕하고 진한 치즈와 스모키한 풍미, 부드러운 식감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도 고급진 맛이었다. 

딸기 스콘은 딸기의 단맛이 추가돼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버터의 풍미는 플레인 스콘과 같이 아주 진했다. 

 

 

다과상사 주문한 음료 2
다과상사 주문한 음료 1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는 향이 진하고 맛도 깔끔해 플레인 스콘과 아주 잘 어울렸다.  

딸기라떼는 딸기청이 달지 않아 진한 딸기 맛을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다고 했고, 라떼도 우유와 커피의 배합이 좋아 부드럽고 맛있다고 했다. 

 

 


 

 

5. 다과상사 후기

다과상사 주문한 디저트 2다과상사 주문한 음료 2
다과상사 주문한 디저트와 음료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최고인 다과상사는 회색 문의 사무실에서 주문하고, 파란색 문의 응접실에서 주문한 음식을 먹는 특이한 구조이다.

좋은 재료로 디저트도 직접 만들고, 원두도 판매하는 걸 보면 직접 로스팅도 하는 듯하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7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 음료나 디저트는 절대 뒤처지지 않고 맛있는 곳이다. 우연히 들어가게 됐지만, 잊을 수 없는 내 마음속의 카페가 되었다. 

 

 

 

성지숯불식당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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