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신정동 칼국수 맛집 양천칼국수 겨울 별미 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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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싶은 소시민 삶과숙입니다.

외관만 봐도 양천구 신정동에서 오랫동안 장사했을 거 같은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이라 내 발걸음을 사로잡은 칼국수집이 있어 소개한다. 알고 보니 20년 전통의 동네 찐 맛집이었던 양천칼국수, 자가제면을 하는 곳으로 더 유명한 곳이었다.
1. 위치
- 주소: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남로4길 6-12 지
- 전화: 02-2645-4722
- 주차: 안 됨,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 매주 일요일 휴무)

매장이 지층이기는 하지만 경사진 지역이라 밖에서 보면 1층처럼 보인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매장 안쪽에는 창문이 없다.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 간격이 넉넉하고 벽과 테이블의 색상을 통일시켜 편안하고 바닥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깔끔하면서도 정겹게 느껴진다.

의자는 아래 수납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거라 요즘 같은 겨울철에 아주 유용했다.
나도 롱패딩과 가방을 의자 아래 수납함에 넣어두어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었고, 테이블도 넓게 이용할 수 있었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특히 겉절이와 열무김치가 맛있게 보였다.
앞접시와 기타 양념들도 깔끔하고 가지런하게 정리돼 있어 주인장의 손님을 대하는 태토를 느낄 수 있었다.
2. 메뉴와 음식

양천칼국수 상호에 맞게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칼국수, 장칼국수, 들깨칼국수이다.
잔치국수와 만두국, 떡국도 있고, 굴림만두와 해물부추전도 맛볼 수 있다.
계절 메뉴로 겨울에는 팥칼국수, 여름에는 콩국수, 콩칼국수, 물냉면, 비빔냉면이 있다.
나는 팥칼국수 입간판을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칼국수가 아닌 팥칼국수를 주문했다.

자가제면 하여 주문 후 면을 삶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10분 이상 소요된다는 안내가 붙어있다.
내가 양천칼국수에 갔을 때는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았고, 주문 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생각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내 바로 뒤에 들어온 손님에게는 면을 새로 만들어야 해서 좀 기다려야 한다고 직원이 안내해 주는 걸 들었다.

국산팥으로 직접 끓여 만든다는 팥칼국수가 기대됐다.

나는 팥국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면을 반만 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도 양이 꽤 많아 보였다.
일반 팥칼국수와는 좀 달라 보였는데, 일단 국물이 매우 걸쭉했고, 색도 좀 옅었다.
팥국물을 한 입 떠 먹으니 맛이 좀 밍밍하다고 느껴져 약간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계속 먹다 보니 팥 특유의 씁쓸한 맛이 없고, 은은향 팥향과 맛이 부드럽게 입 안을 감싸고돌았다.


면도 푹 익혀져 팥칼국수와 아주 잘 어울렸다. 입 안에서 스르륵 녹는 느낌이랄까. 팥국물이 면에 겉돌지 않고 잘 흡수돼 마치 팥죽을 먹는 느낌이었다.

칼국수집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김치인데, 이곳 겉절이와 열무김치는 합격이다.
매일 담그는 겉절이는 배추의 아삭함과 감칠맛 나는 양념이 잘 어우러져 팥칼국수와 찰떡궁합이었다. 열무김치 또한 적당히 익어 풋내가 나지도 시지도 않아 팥칼국수와 잘 어울렸다.
3. 양천칼국수 후기


목동 신정동 칼국수 맛집 양천칼국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푸짐하고 맛깔난 칼국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내가 먹었던 팥칼국수는 국산 팥을 사용해 직접 끓여 만들었으며, 이 집만의 부드럽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칼국수와 장칼국수, 굴림만두 등을 먹는 손님들도 너무나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다른 메뉴도 꼭 먹어보고 싶어졌다.
깔끔한 매장 관리와 직원의 친절함도 이 집에 다시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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