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마이 차이남(BANMAI CHAYNAM): 태국여행 카오야이 미식여행 골동품 레스토랑 태국음식 맛집
안녕하세요?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싶은 소시민 삶과숙입니다.
이번 태국여행 중 태국이 미식의 나라라는 걸 일깨워주고, 레스토랑 구조도 특이했으며, 입구부터 구석구석 볼거리가 너무나 많아서 발길을 뗄 수 없었던 반마이 차이남을 소개한다.
1. 반마이 차이남 위치
- 주소: 21 Ko Kaew Village, Pakchong Pak Chong, Pakchong, Nakhon Ratchasima 30130 태국
- 전화: +66 44 314 236
- 영업시간: 09:00 ~ 21:00 (월 ~ 금) / 09:00 ~ 22:00 (토, 일)
반마이 차이남은 큰 도로를 달리다 작은 골목에 들어서 절대 이렇게 큰 레스토랑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 옆과 앞쪽에 매우 넓은 주차장이 있다.
입구로 들어가도 바로 식당이 나오지 않는다. 메뉴판이 있어 이곳이 식당인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좌석이 있는 곳까지 들어가는데 구경거리가 너무나도 많았다.
2. 반마이 차이남 내부
반마이 차이남 내부에 전시된 물품들은 골동품, 식기, 피규어, 인형, 게임기 등 종류가 너무나 다양했다. 전시된 물품들은 주로 손님들이 관람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판매를 하는 것도 있다고 했다.
레스토랑이 워낙 넓고 미로형 구조이다 보니 화장실도 곳곳에 있다. 그리고 손 씻는 곳도 곳곳에 있다.
우리가 안내받은 자리로 가는 동안에 지나갔던 좌석들이다. 이날은 평일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 여기는 열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안내받은 자리는 가장 아래층으로, 자리에 앉으니 우리나라 계곡에 온 느낌이 났다. 물이 흐르고 나무가 우거지고 꽃들이 만발했다.
천고도 높아 개방감이 있고 천장에 장식된 나뭇가지들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3. 메뉴와 음식
반마이 차이남의 메뉴는 다양했는데, 주로 해산물 요리가 많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여러가지였는데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다.
가운데 데이블 번호가 있고, 각자 앞접시와 수저, 포크가 세팅돼 있었다.
반마이 차이남 음식은 대체적으로 재료가 신선했고, 한국에서 파는 한국화 된 태국음식과는 다르게 양념이나 소스를 태국전통 방식으로 사용해 향이 진하고 맛도 진했다. 내 입맛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모두 입에 잘 맞고 맛있다고 했다.
4. 반마이 차이남 후기
반마이 차이남에서의 식사는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레스토랑 규모도 컸고, 우리가 앉아서 식사했던 좌석은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아름답고, 미식의 나라답게 음식들도 맛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했다.
식사를 마치고도 레스토랑 안에 진열된 골동품과 기타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했다.
카오야이 여행 중 꼭 한 번 가서 식사할 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라마야 카오야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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