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싶은 소시민 삶과숙입니다.
다음주 제주에 갈 계획인데, 지난 1월에 갔을 때 제주에 사시는 지인과 함께 가서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 기억에 남는 서문수산을 소개하려 합니다.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문로4길 13-2 서문공설시장내
- 주차: 서문시장 지하주차장, 병문천공영주차장 이용(유료)
- 전화: 064-722-3021
- 영업시간: 17:0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제주 서문수산은 매일 직접 고른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며, 100%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식사는 17시와 19시 두 타임으로 진행되며, 메뉴는 따로 없고, 인원수대로 식사비가 정해져 있습니다.
2인 150,000원
3인 200,000원
4인 260,000원
5인 320,000원
6인 400,000원 입니다.
우리는 갑자기 가게 되어 지인께서 17시에 겨우 예약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고, 다행히 우리는 그 중 하나뿐인 입식 테이블에 안내 받아 의자에 앉아 불편함 없이 끝까지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테이블은 모두 좌식입니다.
안에 들어가니 모든 테이블에 인원수에 맞게 위와 같이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해조류 숙성회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종업원께서 일일이 설명해주시고 먹는 방법도 알려주시는데 잘 생각이 안 나네요.
불맛이 추가되서 더 맛있었다.
술이 빠질 수 없죠!
정말 술이 술술 들어가는 안주들입니다.
먹기 편하게 손질되서 나온 딱새우장. 원래 손대는 음식은 좋아하지 않는데 먹기 편하게 나와서 맘껏 먹었다.
처음엔 뭔지 몰랐는데 표고향이 나서 표고버섯이라는 걸 알았어요. 처음 먹어봤는데 생선초밥 못지않게 감동이었습니다.
신선한 조합으로 꽂게의 고소한 맛이 탱글탱글한 우동면에 배여 씹을 때마단 게향이 입안 가득 퍼졌습니다. 꽃게는 얼마나 나 많이 넣었는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왔어요. 역시 재료를 아끼지 않는 서문수산!
꽃게볶음우동까지 먹고나서 너무 배불러 더이상 못 먹을 거 같았는데 초샐러드를 먹으니 다시 입맛이 살아났습니다.
구운 야채라 달짝지근하니 씹는 식감이 좋았으며 참치와 새우는 언제나 옳죠!
살 발라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김에 싸서 먹으니 고소하고 바다향이 나는 거 같았어요.
총평을 하면 처음 서문시장으로 데려갔을 때는 약간 실망을 했는데, 서문수산 안으로 들어가 음식을 맛보고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들어 주셔서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종업원들도 너무나 친절했구요.
다만 음식이 너무 빠르게 나와 먹는 속도 맞추기가 좀 힘들었어요. 아마도 17시 예약이라 그랬던 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19시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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