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 청담동점: 강남구청역 중식 북경오리 베이징덕 맛집

마오 청담동점: 강남구청역 중식 북경오리 베이징덕 맛집

 

안녕하세요?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싶은 소시민 삶과숙입니다. 

 

마오 청담동점 외관 1

청담동에서 미리 예약하지 않고도 북경오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마오 청담동점이다. 정말 오랜만에 북경오리를 먹기 위해 마오 청담동점을 방문했는데, 여전히 손님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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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오 청담동점 위치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6길 17, 1층
• 전화: 02-514-8803
• 주차: 매장 앞 공영주차장 (선릉로146길 공영노상주차장)
•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선릉로146길 공영주차장

마오 청담동점은 지하철 7호선,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 4번 출구로 나와 학동사거리 방향으로 약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매장 바로 앞에 위치한 선릉로146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마오 청담역점 외관 2

마오 청담역점 외관은 색상이나 문의 모양 등이 딱 봐도 중식당처럼 보이고, 세월의 흔적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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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오 청담동점 내부

마오 청담동점 내부 1

마오 청담동점 내부 2

내부가 아주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8개 정도 있고, 주방은 준비대 뒤로 반 정도만 오픈돼 있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한 편은 아니다. 

 

마오 청담동점 테이블 세팅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긴 하지만 매장은 깔끔하고 청결하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3인 세팅된 테이블로 안내됐다. 마오쩌둥이 그려진 메뉴판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마오 청담동점 차주전자

차주전자를 갖다 주셔서 따뜻한 차가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시원한 차가 들어있었다. 이날은 아직 좀 더웠었다. 센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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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오 청담동점 메뉴와 음식

마오 청담동점 메뉴

마오 청담동점은 북경오리 전문점답게 메뉴판 맨 앞에 북경오리가 있다. 그 외에도 사천식 훠궈도 유명하다. 그리고 일반적인 중국요리도 거의 모두 맛볼 수 있다. 메뉴판에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이 있어 메뉴 선택할 때 도움이 됐다. 

점심은 2인 이상,  저녁은 4인 이상  코스요리도 즐길 수 있다. 중국술인 고량주도 다양하게 있고, 청도맥주도 있다.

 

마오 청담동점 짜사이와 단무지

여느 중식당과 마찬가지로 기본찬으로 짜사이와 단무지가 나온다. 마오에 가면 짜사이가 맛있어서 계속 리필하게 된다. 

 

마오 청담동점 북경오리 1

북경오리 소자를 주문했다.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방금 먹기 좋게 썰어 담은 북경오리와 따뜻한 밀전병, 오이채와 파채까지 먹음직스러웠다. 

 

마오 청담동점 북경오리 2

껍질과 살코기가 적당한 비율로 섞여있다.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껍질과 부드러운 살코기가 환상의 조합이다. 

 

마오 청담동점 북경오리 소

밀전병 한 장 깔고 북경오리의 살코기와 껍질을 적당히 섞어 놓고, 그 위에 파채와 오이채를 얹어 함께 내준 춘장소스와 함께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껍질이 정말 너무나 바삭하고 고소하다. 

 

마오 청담동점 샹라샤 1

두 번째 요리는 XO소스로 볶은 매콤한 새우요리인 샹라샤이다. 샹라샤는 새우도 맛있었지만 바삭하게 튀겨진 빨간 고추가 너무 맵지도 않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좋아 계속 집어 먹었다. 

 

마오 청담동점 샹라샤 2

새우튀김도 너무 맵지도 달지도 않고 신선한 새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오 청담동점 파이황과

마지막 요리는 술도 많이 마시고, 기름진 음식들을 먹어서 시원한 사천식 오이냉채인 파이황과를 주문했다. 오이향이 진하고 새콤달콤하며 수분이 많아 시원하고 술이 깨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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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오 청담동점 후기

마오 청담동점 메뉴판 15

베이징덕 전문점 마오 청담동점은 북경오리를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적은 인원이 가서도 적당한 가격에 부위별로 북경오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다. 그 외 요리도 다양하고, 점심에는 점심특선도 있고, 코스로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음식도 맛있지만 직원들의 서비스도 만족스럽고,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애매한 시간에도 식사 할 수 있는 곳이다. 

강남에서 북경오리가 생각날 땐 마오 청담동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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