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당가 바싹불고기 한식 맛집 추천

화니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당가 바싹불고기 한식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싶은 소시민 삶과숙입니다.

 

새로운 달 3월이 시작되서 푸빌라 NFT 유틸리티 식사권 쿠폰을 또 받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당가에 가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화니에 다녀왔다.   

 

• 주소: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1층 식당가
• 전화: 02-3479-1012
• 주차: 백화점 주차장
• 영업시간: 11:00 ~ 21:00 (백화점 휴점일 휴무)

화니 위치 안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1층에 올라가면 정면에 식당가 위치 안내가 좌, 우에 있는데, 우측 안내판을 따라가면 화니를 찾을 수 있다. 

 

화니 입구

화니 매장 밖

항상 매장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이날은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벌써 매장 안에 손님이 거의 차 있었다. 아직까지 매장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은 없었지만...

 

화니 매장 내부1

화니 매장 내부2

화니 매장 내부3

화니 매장은 좌석마다 대부분 칸막이가 돼있어 프라이빗하게 느껴졌다.

 

화니 2인석 테이블

테이블에 물병과 컵, 앞접시가 놓여있었다. 

 

화니 메뉴

난 입구에서 미리 메뉴를 훑어보고 들어가서 바로 바싹불고기 정식을 주문했다. 

 

화니 메뉴판은 너무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참고해서 보시길 바란다.

 

화니 정식 밑반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화니에서 정식류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찬들이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가져다주었다. 찬기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음식이 담겨 나와 맛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들깨죽은 다진 버섯의 부드러움과 들깨의 거칠음이 잘 어울렸으며 고소했다.

제철샐러드는 다양한 채소로 고소하고 달콤한 참깨 소스와 함께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았다.

도토리묵사발도 묵이 탱글탱글하고 국물이 새콤달콤 나쁘지 않았다.

 

잡채는 당면이 불지 않고 탱글탱글해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울렸으며 간이 딱 맞아 맛있었다. 일반 식당에서 나오는 잡채와는 좀 다르게 고급진 느낌이었다. 

깍두기, 백김치, 가지나물도 간이 세지 않으면서도 밥과 잘 어울렸다. 특히 가지나물은 말린 가지로 볶아서 흐물흐물하지 않고, 가지의 식감이 살아있어서 좋았다.

 

 장흥산 무산김은 종이로 묶어서 작은 소쿠리에 올려주니 훨씬 대접받는 느낌이 났다.

 

화니 바싹불고기

화니 바싹불고기는 채반에 종이를 깔고 그 위에 올려져 나와 일단 한식 느낌 충만!

석쇠에 불고기를 얇게 펴고 직화로 구워서인지 불향이 나면서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했다. 백김치와 아주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함께 곁들여진 다시마튀김도 달달하면서도 바삭했다.

 

화니 곤드레나물밥

곤드레나물밥은 놋그릇에 담겨 나와 고급스러운 비주얼에 곤드레나물 향이 짙어 그냥 먹어도 맛있었고, 양념장에 비벼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었다. 양념장에 잘게 다진 채소들이 들어있어 톡톡 씹는 맛도 좋았다.

 

화니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보기에는 참 맛없어 보였는데, 반전이었다. 일반 식당에서 먹는 된장찌개 맛이 아닌 진짜 집 된장 맛이었고, 푹 끓인 무가 들어있는 게 색달랐다. 물론 맛도 있었다. 

 

화니에서 바싹불고기 정식을 먹은 후 푸빌라NFT 유틸리티 식사권 쿠폰으로 계산을 했는데, 식사권 금액보다 음식값이 적게 나왔지만 차액은 환불 불가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1층 식당가에 위치한 화니에서 한 식사는 모든 점에서 만족스러웠다. 음식도 정성스럽게 맛있게 만들고, 직원들의 손님이 원하는 걸 바로바로 해결해 주는 서비스도 마음에 들었다. 

왜 항상 화니 앞에는 손님들에 길게 줄을 서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다음에 방문하면 다른 정식메뉴들도 맛보고 싶다.

 

신세계백화점 식당가 다른 음식점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lifensook.tistory.c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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