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밥상: 압구정 로데오 엄마 집밥 한식 맛집

엄마밥상: 압구정 로데오 엄마 집밥 한식 맛집

 

안녕하세요?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싶은 소시민 삶과숙입니다. 

 

엄마밥상 외관

압구정에 갔다가 오랜만에 생각 나 방문한 엄마밥상. 언제나 한결같이 압구정 로데오에서 엄마 집밥처럼 맛있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엄마밥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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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밥상 위치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9길 25
• 전화: 02-542-0628
• 주차: 근처 우가 주차장 이용 (발렛)
• 영업시간: 11:00 ~ 22:00

 

엄마밥상 주차 안내 배너

매장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눈에 잘 띄도록 주차안내 배너를 설치해 두었다. 주차는 건너편 우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엄마밥상 입구 메뉴판

매장으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메뉴판도 비치돼 있어, 기다리며 미리 메뉴를 결정할 수 있어서 좋다.

 

국산콩 사용 안내 현수막

엄마밥상에서 만드는 순두부, 청국장, 콩비지는 100% 국산콩으로 정직하게 직접 만든다고 한다. 

 

엄마밥상 대기장소

간판과는 다르게 매장 입구는 한식집이 아닌 레스토랑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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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엄마밥상 내부

엄마밥상 2층 내부

압구정 로데오 엄마 집밥 같은 엄마밥상 안으로 들어가면 주방과 준비대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믿음이 간다.  홀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느낌이고, 테이블 간 간격은 넉넉한 편이다. 

 

엄마밥상 1층 내부

우리는 엄마정식을 주문했는데, 2인석은 상이 좁다며 아래층으로 내려가라고 해서 테이블이 3개 있는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만약 단체가 온다면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듯싶다. 여하튼 테이블도 공간도 넓어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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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엄마밥상 음식

엄마밥상 엄마정식 샐러드

파인애플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는 채소가 싱싱한 평범한 맛이었다.

 

엄마밥상 엄마정식 부추전

따끈따끈하게 갓 지져낸 부추전은 바삭하고 고소했다. 

 

엄마밥상 엄마정식 잡채

잡채는 여느 식당에서나 먹을 수 있는 아는 맛이었지만, 다른 곳보다 고명이 풍성하게 올라가 있었다. 

 

엄마밥상 엄마정식 도토리묵 무침

양파와 치커리 등 채소가 싱싱했고, 도토리묵은 일반적이었지만 양념이 매콤하면서 간이 좋았다.

밥이 나오기 전에 보쌈이 나왔는데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다. 보쌈은 고기가 냄새 없이 야들야들했지만, 오돌뼈가 많아서 먹기 좀 불편했다. 

 

엄마밥상 엄마정식 반찬

취나물무침, 감자조림, 느타리버섯볶음, 도라지무침, 겉절이, 멸치볶음이 반찬으로 나왔는데, 하나같이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준 반찬 느낌이었다. 그중에서도 난 취나물과 도라지무침이 가장 맛있었다. 

 

엄마밥상 엄마정식 고등어구이

가시를 발라낸 고등어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기름이 좔좔 흘러 겉바속촉으로 고소하며 속살은 부드러웠다. 

 

엄마밥상 엄마정식 청국장

된장찌개와 청국장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나는 청국장을 선택했다. 냄새가 많이 나지 않고, 청국장이 많이 들어있는데도 짜지 않고 구수했다. 

 

엄마밥상 엄마정식 솥밥

밥이 갓 지은 솥밥이라 너무 좋았다. 양도 적당하고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 밥에 맛있는 반찬을 곁들여 먹으니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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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엄마밥상 후기

엄마밥상 청국장 소개글

매장 내부에 위와 같이 청국장에 대한 소개글이 적혀있다. 엄마밥상에서 만드는 청국장과 두부는 국산콩으로 직접 만들어서 더 맛있나 보다. 

압구정 로데오 엄마밥상은 음식이 언제나 한결같고,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 좋다. 물론 직원들도 친절하고, 매장도 밝고 깔끔하다. 오랜만에 방문했지만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서 감사했다. 

엄마가 해 준 집밥이 생각날 때 엄마밥상을 추천한다.

 

 

 

청담동 청춘어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청담동 청춘어부: 청담동 횟집 활어회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