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외도 보타니아 꼭대기 전망 카페 '오! 아름다운' 팥빙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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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싶은 소시민 삶과숙입니다.

외도 보타니아 선착장에 내려 외도광장을 지나 관람 순서 안내판에 따라 걸어가다 보니 어느덧 섬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전망 카페 오! 아름다운에 도착했다.
원형 건물의 모든 방향으로 창이 나 있고, 테라스도 보였다. 안에서 보는 주변의 경치는 어떨지 기대가 되고, 시원한 것도 먹고 싶어 계단을 타고 안으로 들어갔다.

위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전망 카페 오! 아름다운은 관람코스 중 가장 꼭대기에 위치해 있고, 여기를 기점으로 다시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이어진다.

꼭대기라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어 저 멀리 수평선까지 시원하게 보인다.

내부는 여느 카페와 마찬가지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다. 큰 창으로 보이는 바다가 멋지지만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다.

우리는 푸르른 수평선과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다. 다행히 평일이라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아 테라스석에 앉을 수 있었다. 바람도 시원하고 눈도 시원하고~

안으로 들어가기 전 외부에 있는 메뉴판을 보니 특이하게 여름에는 외도바다냉소바, 겨울에는 유부우동을 판매한다.
물론 커피와 디저트는 당연히 판매하고, 여름에만 특별히 판매하는 팥빙수도 있다. 우리는 팥빙수를 보고 오! 아름다운에 방문했다.

가격은 이곳이 섬인 걸 감안한다면 그리 과하진 않았다.
메뉴가 많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두 맛있을 거 같았다.

주문용 키오스크 왼쪽에 보타니아 총괄쉐프 김지수님의 사진과 함께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디저트들의 설명이 적혀있는데 최고급 재료에 최고의 쉐프가 만든다는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다.

주문 후 약간의 시간이 걸려 나온 팥빙수의 자태는 콩가루, 삶은 팥, 인절미만으로 장식한 심플함 그 자체였다.
물론 얼음은 우유얼음이다.

우유얼음의 부드러움과 콩가루의 고소함, 과하게 달지 않고 형체가 잘 살아있어 씹는 맛도 있는 팥과 작지만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인절미까지 너무나도 완벽한 팥빙수였다.
외도 보타니아 전망 카페 오! 아름다운이 팥빙수 맛집이었다.

게다가 우유얼음 중간에 삶은 팥을 한 겹 더 넣어 토핑 된 팥의 양이 너무 적은 게 아닐까 하는 기우를 확 날려 버렸다. 더불어 2인용이지만 양도 푸짐해 가격대비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거제 외도 보타니아의 맨 꼭대기에 위치해 전망이 끝내주는 카페 오! 아름다운은 전망이면 전망, 음식이면 음식 모두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다.
더운 날씨에 오르막길 관람로를 따라가다 만난 뜻밖의 쉼터 카페 오! 아름다운을 지나치치 말고 꼭 들려 휴식도 취하고, 맛난 음료와 디저트도 맛보시길 추천한다.
거제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유람선 장승포 선착장 출발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거제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유람선 장승포 선착장 출발 배편 예약 가격 시간표
거제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유람선 장승포 선착장 출발 배편 예약 가격 시간표안녕하세요?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싶은 소시민 삶과숙입니다.거제 여행을 한다면 빼먹지 말고 꼭 가봐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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