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 샐러드바 가격, 제휴/할인카드, 주차정보
안녕하세요?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싶은 소시민 삶과숙입니다.
친구들과 모임을 전망좋은 뷰맛집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에서 했다. 처음 가본 곳인데 41층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정말 멋졌다.
- 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293 현대41타워 41층
- 전화: 02-2645-1997
-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2시간 주차지원, 이후 20분당 1,000원, 카드결제만 가능)
- 영업시간: 10:30 ~ 22:00 (16시 이후 디너요금 적용)
- 샐러드바 가격
런치 37,900 (10:00 ~ 16:00)
디너 47,900 (16:00 ~ 22:00)
주말,휴일 47,900 (10:00 ~ 22:00)
예약
예약을 위해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에 전화를 하면 사람이 아니라 KT보이스봇이 전화를 받고, 안내를 해 준다. 안내멘트에 따라 예약이라고 말하고, 예약 인원과 예약 날짜, 마지막으로 예약자명까지 얘기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전화로 예약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예약완료 안내 문자가 온다. 예약자명이 상이하다면 표시 곳을 눌러 변경하면 된다.
예약 당일 오전 위와 같이 예약확인 안내 톡을 또 보내줘 시간과 장소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주차
네비게이션 안내에 따라가다 보면 CBS방송국을 지나 현대41타워가 바로 보인다.
건물을 따라 천천히 가다보면 파란색 주차장 안내판이 보인다.
주차장입구를 거쳐 지하주차장으로 천천히 내려가면 된다.
지하주차장으로 내려 갔는데 거의 만차였다. 나는 다행히 지하 2층에 바로 주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안내표시가 좀 헷갈리게 돼 있어서 출차할 때 좀 헤맸다.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으로 가기 위해서는 1층으로 올라가서 1 ~ 4호기 엘리베이터로 갈아타고 이동해야 한다.
1층에 있는 엘리베이터 1 ~ 4호기가 있는 곳은 양 옆쪽에 우편함과 카페시모 카페가 있으니, 헤매지 말자.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을 방문한 고객은 꼭 상가전용 주차장인 지하 2층과 3층에만 주차해야 주차지원이 가능하고, 식사한 고객은 2시간 주차지원 되며, 이후 초과시간은 20분당 1,000원의 요금이 발생되고, 초과된 요금은 출차 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주차는 대기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이 무조건 2시간만 무료이다.
매장
41층이 빕스라는 걸 알리는 표지판이 고급스럽다. 단, 알파벳 한 글자가 떨어진 게 옥에 티다.
날씨가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창 가까이 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들어오는 뷰가 시원했다. 기다리면서도 지루하지 않을 거 같다. 천장에 걸린 글씨나 좌석 등이 모두 고급스러웠다.
가까이서 보니 맑은 날 왔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41층에서 보는 뷰가 멋졌다.
넓은 홀에 4인석, 6인석 등이 배치돼 있었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커플석도 창가 앞에 있다.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식사할 수 있는 다양한 단체석도 마련돼 있었는데, 유아용 의자뿐 아니라 유아용 침대까지 있어서 놀랐다.
수유실은 작지 않은 크기에 아기의자와 모빌이 있고, 엄마가 편히 수유할 수 있도록 넓은 소파와 이유식이나 분유를 데울 수 있는 전자렌지가 있다.
화장실도 청결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고, 세스코에서 관리하는 것 같아 믿음이 갔다. 핸드드라이어는 다이슨 제품인데 강한 바람이 손을 빠르게 말려줘서 좋았다. 화장실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깜짝 놀랐다.
메뉴/가격
너무 오랫만에 빕스에 왔나 보다. 예전에는 스테이크를 시키면 샐러드바 1인이 무료였는데, 지금은 샐러드바는 인원대로 주문해야 하고, 스테이크는 추가 금액을 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인 1주문을 해야 하고, 샐러드바 이용시간은 최대 2시간 30분이며, 런치에 입장했더라도 16시가 지나면 디너 요금이 적용된다. 런치 37,900원, 디너/주말/공휴일 47,900원, 생후 36개월 미만은 무료, 취학전 아동은 10,900원, 초등학생은 19,500원, 중학생 이상 청소년은 42,900원이다.
음식
입구에 스테이크를 굽는 우드 그릴이 있는데, 통창이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옆에 완성된 스테이크를 플레이팅 하는 조리대가 있다.
스테이크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지만, 빕스 스테이크는 항상 만족스러웠었다.
해산물 스튜는 국물이 시원했다.
시푸드존에 있던 바지락은 맛은 있었지만 너무 작아서 먹기 불편했다.
피자 3종은 모두 나름대로 특색이 있고 맛있었다.
특히 맛있었던 음식은 볼케이노 새우였다. 새우 크기도 크고, 볼케이노 소스와 레드 크럼블의 강렬한 매운 맛이 좋았다.
우동과 쌀국수를 사람이 아닌 로봇이 조리해 줘서 신기했다. 한 치의 오차 없이 조리해 주었지만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려 기다리는데 인내심이 필요했다.
훈제연어는 언제나 인기가 많아 늘 빠르게 소진되지만, 바로바로 리필해줘서 만족스러웠다.
가든샐러드와 믹스드샐러드는 신선한 채소로 만들어 상큼했다.
생맥주와 와인이 무제한이었지만 우리 일행은 모두 차를 가져와서 한 잔의 술도 마실 수 없었다. 샐러드바 가격에 주류 가격도 포함인데 왠지 손해 보는 느낌이었다.
알코올이 없는 음료도 준비돼 있어서 기분내기는 좋았다.
와인과 곁들일 수 있는 음식들이 많이 준비돼 있었다. 난 와인을 마시지 않았지만 핑거푸드는 모두 맛봤는데 맛이 괜찮았다.
와플은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나도 만들어 먹었는데, 따뜻할 때 먹으니 아주 맛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디저트는 훌륭했다. 케이크도 과일도 아이스크림까지 모두 먹을만했다.
커피와 허브티도 종류별로 준비돼 있었고, 미초와 감귤주스, 정수기까지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다.
제휴/할인카드
나는 THE CJ KB국민카드로 결제해 총액의 20% 할인받았다.
빕스에서 사용할수 있는 다양한 제휴/할인카드가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고, 할인한도도 5% ~ 30%까지 다양하니 주의 깊게 확인하고 최대로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로 결제하도록 하자.
https://www.ivips.co.kr:7002/benefit/beCard.asp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은 매장이 넓고 쾌적했으며, 직원들의 서비스도 만족스러웠고, 특히 뷰가 정말 멋졌다. 음식은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지만, 주류 무제한은 특별한 날이 아니면 충분히 이용할 수 없을 것 같아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층에서 보는 멋진 뷰와 함께 하는 식사는 아주 좋았다.
주차장은 이용하기 편하지는 않았지만 2시간 무료주차와 초과시간 요금이 저렴한 편이라, 이 점은 괜찮다고 생각된다.
목동에서 가까운 주차가능한 대형 브런치 카페 브런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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